또다시 역전극을 만들어내면서 연승에 성공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타일러 비디(3승 7패 5.82)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1일 컵스 원정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비디는

8월 한달간 2패 9.18이라는 최악의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즉, 이닝보다 실점이 많다는 이야기인데

이번 시즌 애리조나 상대로 홈에서 5.1이닝 2실점으로

잘 버텼다는 점이 유일한 희망이 될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앤더슨과 디크먼을 무너뜨리면서

롱고리아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극도로 홈에서 부진하다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허나 의외로 애리조나 상대로는 꽤 승부가 되었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을듯.

웹의 조기 강판 이후 4.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접전에서 승리 확률을 높여 줄 것이다.





애리조나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알렉스 영(5승 3패 4.04)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영은 8월 한달간 1승 3패 6.20으로 데뷔 초반의 위력을

완벽히 상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16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는데

그나마 홈보다 원정에서 강하고 데뷔전인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5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잭 데이비스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이번 시즌 오라클 파크 원정

팀타율이 무려 .312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로페즈가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갈수록 물음표가 산재해가는 중.





양 팀 모두 시리즈 마지막에 분위기를 바꿔내는데 성공했다.

다만 페이스는 샌프란시스코가 조금 더 낫다는건 인정해야 하는 부분.

그러나 비디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투수들 중에서 가장 부진한 투수인 반면

영은 오라클 파크에서 호투를 한 경험도 있고 원정 강점도 가지고 있다.

물론 불펜의 변수가 있긴 하지만 비디의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종종 무기력한 경기가 나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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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의 일반승을 예상해본다.